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에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선정

합포문화동인회 15일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0-12-16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에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가 선정됐다.

합포문화동인회는 15일 오후 창원상공회의소 마산지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이주민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과 정책제안 등 정책개선활동을 통해 이주민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합포 조민규 봉사상은 2017년 합포문화동인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40년간 동인회를 이끌며 인문주의자이자 사회교육가와 적십자운동가로 살아온 조민규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기금을 출연해 제정된 상이다.

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 시상식

 제4회 합포 조민규 봉사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