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속 음식문화의 의미는?

‘합포문화강좌’ 오는 9일 3·15아트센터서

‘음식민족주의’ 주제 ‘맛 전도사’ 황교익 칼럼니스트 초청 강연

기사입력 : 2019-05-07 07:00:00

합포문화동인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15분 창원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96회 합포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중매체를 통해 ‘맛 전도사’로 이름을 알린 황교익(사진) 칼럼니스트가 ‘음식민족주의’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마산 출신인 황 칼럼니스트는 마산중앙고,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농민신문 기자를 거쳐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음식문화에 관한 깊은 식견을 가진 ‘맛 전도사’ 황 칼럼니스트는 이날 강연에서 전통문화 속 음식문화의 의미를 풀어낼 예정이다.

황 칼럼니스트는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와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등에 출연했으며 ‘맛따라 갈까 보다’, ‘소문난 옛날 맛집’, ‘미각의 제국’,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소울푸드’,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 등을 펴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